인천 데이트카페 추천! 감성 가득한 ‘다루마’에서 오니와상 소금빵과 커피 한 잔따사로운 봄 햇살이 퍼지던 주말, 어디론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인천 신포동 골목골목을 누비다 찾은 '다루마'. 요즘 데이트는 복잡하고 북적이는 곳보다, 잔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끌리는데, 그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는 곳이었다.  우드톤 감성 가득한 외관과 조용한 실내카페 '다루마'는 외관부터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원목으로 꾸며진 외벽, 심플한 간판, 그리고 환하게 열려 있는 2층 통창까지. 마치 일본 어느 골목에서 마주칠 법한 아기자기함과 고즈넉함이 담겨 있다. 자연광이 은은히 쏟아지는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조용했다. 특히 2층 창가 자리는 커플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공간 곳곳에는 작은 소품들..